[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프리한 닥터' 측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소유의 363평 대저택을 방송에서 편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측은 "예고 영상에 나온 곳이 이승기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 드린다"고 했다. 

   
▲ 지난 28일 tvN '프리한 닥터' 측은 이승기 소유의 363평 대저택 관련 내용을 방송에서 내보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tvN 캡처


이어 "본방송 내용 중 일부만 예고 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보여드리면서 생긴 문제"라며 "본방송에선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었으나 예고편으로 인해 곡해되고 있는 상황, 이승기 측 관계자의 요청 등을 감안해 본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전부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프리한 닥터' 예고편에는 톱스타 부부의 랜선 집들이가 예고됐다. 이 영상에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363평이며, 주차 12대가 가능한 대저택이란 소개가 담겨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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