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현희가 제이쓴을 능가하는 열혈 육아맘 면모를 보여준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81회는 ‘나를 웃게하는 너’ 편으로 꾸며진다. 

   
▲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아들 준범의 일상이 공개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홍현희는 출산 후 '슈돌'에 첫 출연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홍현희는 갑작스러운 스케줄 취소로 남편 제이쓴, 아들 준범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는 “내가 준범이를 어떻게 낳았는지 꿈 같은 느낌이 든다”며 아들 준범이 태어난 이후 하루하루 새로워진 삶에 대해 신기함을 표한다. 

특히, 그는 전에는 관심 없던 날씨와 미세먼지를 확인하며 아들 준범을 기준으로 달라진 관심사를 드러낸다. 

심지어 홍현희는 시부모님의 생일 축하 전화를 통해 비로소 자신의 생일임을 깨닫는다. 그는 “준범이 태어나니까 생일에 감흥이 없다”고 말한다. 

홍현희는 자신의 생일에도 한시도 쉬지 않고 준범의 성장 발달 자극을 돕는다. 그는 몸소 바닥을 기는 시범까지 보이며 열정을 불태운다.

홍현희가 "밤 11시에 퇴근해도 이유식은 엄마가 만들어야 한다"고 하자, 남편 제이쓴은 감동한다. 홍현희는 “준범이 잘 먹으니까 아무리 피곤해도 만들 힘이 생긴다”며 손수 만든 이유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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