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이은지가 김용명의 뺨을 생선으로 때린다. 

2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5회에서는 홍현희와 절친들 김용명, 이은지, 가비, 권은빈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빽토커’로는 제이쓴과 한승연이 함께한다.

   
▲ 29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홍현희와 절친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MBC 제공


첫째 날 해물짬뽕을 만들었던 한식 조리사 자격증 보유자 김용명은 이날 해물찜을 포함한 네 가지 메뉴 만들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식사 준비 과정에서 홍현희, 이은지, 가비, 권은빈이 상상초월 실수들로 김용명의 화를 부글부글 끓게 한다.

특히 이은지는 김용명에게 ‘생선 귀싸대기’를 날려 그를 당황시킨다. 아침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명장면에 스튜디오 안 모두가 빵 터진다.

우여곡절 끝에 저녁 식사가 완성된다. 음식을 맛본 홍현희는 “섬 하나 사서 식당을 하자”며 극찬을 퍼붓는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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