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23 미디어펜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가 패자부활전까지 마치며 예선 라운드를 모두 끝냈다. 이제 결선에 오른 12팀만 살아남아 정상을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임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패자부활전 4경기가 열려 개군중, 센텀중, 대치중, 서호BC가 승리를 거두고 막차로 12강에 합류했다. 8팀은 16강전에서 승리해 이미 결선에 선착해 있었다.

12강 토너먼트는 추첨운으로 부전승을 거둔 4팀이 8강에 먼저 올라가 있는 상태다. 중앙중, 수원북중, 덕수중, 소래중은 8강에서 상대팀을 기다린다.

   
▲ 표=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30일 열리는 12강전 4경기에서 나머지 8강 진출 4팀이 가려진다. 대진은 개군중-매송중, 서호BC-영남중, 대치중-모가중, 센텀중-충남중의 맞대결로 짜여졌다.

대회가 결선에 돌입함에 따라 더욱 치열한 승부로 열기는 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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