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은가은이 팬들을 위한 헌정곡을 발표했다.

은가은 측은 30일 "은가은이 전날 정오 데뷔 10주년 기념 세 번째 자작곡 '디어. 러버(Dear. Lover)'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 지난 29일 은가은은 데뷔 10주년 기념 헌정곡이자 자작곡인 '디어. 러버'를 발매했다. /사진=은가은 측 제공


은가은은 2013년 5월 29일 '드롭 잇(Drop It)'으로 데뷔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는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별리', '사랑아니'에 이은 세 번째 헌정곡을 발표했다. 

'디어. 러버'는 동화같은 곡이다. 은가은은 지난 10년간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해준 팬들을 향한 마음을 솔직담백하게 가사에 담았다. 

은가은은 “제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이 노래로 제 마음이 팬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은가은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외에 BTN 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 DJ,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출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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