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서울디자인어워드' 참가 접수를 오는 6월 28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지난 2019년부터 수여해온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의 새로운 이름으로, 도시의 변화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모든 디자인으로 범위를 확장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규모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 '서울디자인어워드' 행사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기존 심사위원 5명·자문위원 10명 등 총 15명이었던 국제 전문가들이 올해부터는 심사위원 15명·자문위원 13명 등 28명으로 확대됐다.

시상도 리서치상, 올해의 이슈상 등이 신설되며, 12개에서 25개로 늘었다.

참가에 관심 있는 디자이너·단체는 서울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에서, 6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10월 25일 서울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 공개되며, 대상 1팀에 상금 5000만원, '베스트 오브 베스트' 3팀에는 각각 1500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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