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남미의 강호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나란히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안착했다.

브라질은 1일 새벽(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후안의 산후안 델 비센테나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2023 FIFA(국제축구연맹) U-20(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에서 튀니지를 4-1로 눌렀다.

브라질은 전반 마르쿠스 레오나르두, 안드레이 산투스의 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도 리드를 이어가다 추가시간 마테우스 마르친스, 안드레이 산투스의 연속골이 터져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다. 튀니지는 종료 직전 마흐무드 고르벨의 골로 겨우 영패만 면했다.

   
▲ 사진=FIFA 월드컵 공식 SNS


콜롬비아는 같은 시각 시우다드 데 라플라타 경기장에서 열린 또 다른 16강전에서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뒀다.

두 팀은 전반까지 0-0으로 맞섰지만 콜롬비아가 후반 5골이나 뽑아내며 슬로바키아 골문을 무너뜨렸다. 오스카르 코르테스가 선제골과 마무리골을 넣었고, 토마스 앙헬이 연속골을 넣은 등 두 선수가 멀티골 활약을 펼쳤다. 슬로바키아는 티모테이 얌보르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던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8강까지 순항했다. 브라질은 D조 1위, 콜롬비아는 C조 1위로 16강에 올라왔다.

브라질은 8강전에서 이스라엘을 만나고, 콜롬비아는 잉글랜드-이탈리아의 16강전 승자와 맞붙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