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617만원을 달성한 임영웅은 지난달 29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오는 3일 KBS 2TV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 2화에서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을 예정이며, 5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음원이 공개된다.


   
▲ 사진=물고기컴퍼니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투병으로 인해 경제적 사정으로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바쁜 스케줄에도 꾸준한 기부 참여로 값진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픈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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