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행복주택 내 만 5세 이하 영유아·부모 대상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동래행복주택 내 만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맘쓰허그 맘편한 장난감 도서관' 연회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동래행복주택 1층에 위치한 해당 도서관은 공사가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2020년 제1호점으로 개소했다. 현재 육아서비스 전문기관인 동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을 대여하고 있다. 

   
▲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지원 포스터. /사진=부산도시공사


공사는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양육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동래행복주택 내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 만 5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연회비 1만원을 지원한다. 기존회원은 사업기간 내 접수를 통해 기존 만료일로부터 1년간 연장 이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며 신청 희망자는 등본과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에 방문해 가입절차를 이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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