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는 도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3일부터 무표 셔틀버스를 신규로 운영한다.

이 셔틀버스는 지하철 광교중앙역, 수원시청역, 수원역 및 업사이클플라자를 연결하는 경로로 운행되며, 매주 토·일요일 각각 4회씩 운행한다면서, 경기도는 2일 이렇게 밝혔다.

   
▲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무료 셔틀버스 운행/자료=경기도 제공


시간은 광교중앙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 업사이클플라자까지 약 40분 간격으로 4회 왕복한다.

셔틀버스 운송 일정은 수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정확한 일정 및 정보는 업사이클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사이클플라자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업사이클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자원 순환 과정을 확인하며, 각종 업사이클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홍보관도 운영, 버려지는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다.

업사이클플라자 관계자는 "매년 5만명 이상의 경기도민들이 이용한다"면서 "방문객들의 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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