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가 올해 하반기 배우 김남길의 로드 다큐멘터리 '뭐라도 남기리'를 방송한다.
 
MBC 로드 다큐 '뭐라도 남기리'(가제)는 김남길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아름다운 길을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다양한 삶의 모습과 우리 시대의 멘토를 만나 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남길의 여행길에는 바이크 절친인 이상윤이 길동무로 함께 하며 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MBC '뭐라도 남기리'

 
전쟁의 폐허를 딛고 생태의 보고가 된 DMZ로드, 아흔아홉 구비 능선 사이로 쪽빛 계곡이 흐르는 지리산, 제주 목동 '말테우리'의 삶이 어린 제주 중산간 마을들까지... 김남길과 이상윤은 아름다운 길을 달리며 삶의 향기 짙은 사람들을 만나, 동시대인들이 품은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
 
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천주교 사제, 반인반요, 형사 등 매번 변신을 이어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남길이 이번에는 스크린이 아닌 진짜 세상속으로 바이크를 타고 떠날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아진다.
 
'뭐라도 남기리'는 오는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 사진=MBC '뭐라도 남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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