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청렴주간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청렴의식 제고 기대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을 ‘2023 KOBC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임직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각종 활동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 2023년 KOBC 청렴주간 포스터./사진=해진공


국민권익위원회는 윤리와 발음이 비슷한 ‘62’에서 음차해 매년 6월 2일을 기업윤리의 날로 지정하고, 윤리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공사는 청렴주간 동안 △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레터 작성 △청렴 워크숍 △청렴퀴즈 대회 △반부패·청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사는 이같은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윤리경영을 내재화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윤리경영의 취지를 전파하고자 올해 첫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렴주간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청렴의식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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