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이하 전국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접수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른 하늘, 건강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 환경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푸른 하늘’로 세부 주제는 ‘푸른 하늘과 행복한 미래’, ‘푸른 하늘을 지키는 방법’이다.

대기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재료나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이나 제15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 뒷면에 부착해 운영사무국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부문별(유아부, 어린이부, 청소년부)로 진행되며 총 10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환경부장관상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을 시상하고,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8월 25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며 시상식은 9월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한다.

향후 수상작은 수도권대기환경청 유튜브 채널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며, 2024년도 달력 제작 등 대기환경 정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많은 분께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우리가 원하는 푸른 하늘을 상상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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