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1회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할 경기도 내 수산 업체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7일 밝혔다.

부산직할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수산무역협회 및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다.

   
▲ '제20회 2022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경기도관/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올해는 1000개의 부스를 갖추고, 세계 25개국 420여 개 회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경기도 수산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유통 판로 발굴을 목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산 식품 제조 및 유통업체를 모집하고,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 독립 부스와 패널 설치, 운송 등 전시 관련 비용과 직원의 숙식 등 운영비를 지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수산 업체는 진흥원 누리집을 참고, 진흥원 농어촌활력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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