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재단) 측은 8일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에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희재의 6월 9일 스물 아홉 번째 생일을 기념해 재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에서 그의 생일을 기념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초록뱀이앤엠 제공


전달된 후원금은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학습 및 재능계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재 팬들은 이 재단을 비롯해 여러 단체에 후원금품을 지원해왔다. 또 보육원 푸드트럭 선물, 헌혈증 기부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왔다.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 관계자는 "김희재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생일 기념 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뜻깊은 날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며 올바르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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