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기자]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서늘한 날씨가 이어졌다. 일요일인 내일은 다시 쾌청한 가을 날씨 하늘을 되찾겠다는 예보다. 다만 날씨예보 상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내일 날씨예보에서 아침기온은 서울 14도로 시작하겠고, 한낮에는 25도를 보인다. 현재 날씨예보 위성영상부터 확인하면 서울 등 수도권은 일찌감치 비가 그쳐 구름만 간간히 지나고 있다. 전형적인 가을날씨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동과 충청이남 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날씨예보에서 비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그치겠지만, 오늘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날씨예보 상 대기의 불안정으로 중부서해안과 호남으로는 소나기가, 그 밖의 내륙과 제주도에도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는 날씨예보다. 각지에서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가을 날씨가 완연하지만 곳에 따라 소나기가 뚝뚝 떨어지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는 밤이다.
내일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러난다는 예보다. 다만 내일 날씨는 오전까지 서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는 예보다.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곳에 따라 지나고 난 뒤, 바람 피해 등을 감안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날씨예보에서 13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에서 많게는 6도가량 낮다. 서울 14도, 전주 13도, 대구 14도로 예상된다. 내일은 오늘보다 1~3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날씨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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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예보, 완연한 가을날씨…소나기 ‘뚝뚝’ 천둥번개 곳에 따라 있어 |
서울·전주 25도, 대구 26도로 수도권은 오늘과 비슷하다는 날씨 전망이다. 그 밖의 지방 날씨는 오늘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라는 예보다. 내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을 드러내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예보를 확인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할 것이라는 날씨예보다.
모레 월요일은 다시 평년 기온 회복하면서 늦가을 정취를 즐기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는 큰 일교차와 함께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남부와 영동 지방에 ‘뚝뚝’ 비 예보가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