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수출 성공사례 확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이번 세미나는 외환변동, 세계 경제둔화, 비관세장벽 확대 등 최근 국내외 어려운 농식품 수출여건 하에서 수출업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 유충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수출이사는 “2015년 7월까지 농식품 수출은 35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0.5% 감소하였으며, 특히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 시장 수출이 부진한 상황으로 농식품 무역적자를 극복하고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수출업체의 의욕 고취 및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기획으로 수출업체, 정부, 대학생 등이 참석하여 농식품 수출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세미나에서 나온 성공사례 발표업체는 머쉬엠(버섯), NH무역(신신농산물), 코메가(생들깨기름), 삼진글로벌넷(종합식품), 퓨어플러스(음료류) 5개사로 수출품목 발굴 및 품질향상, 신시장 개척, 수출 단계 개선 등 핵심 성공요인을 중심으로 농식품 수출 노하우를 설명하였다.

유충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수출이사는 “2015년 7월까지 농식품 수출은 35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0.5% 감소하였으며, 특히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 시장 수출이 부진한 상황으로 농식품 무역적자를 극복하고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수출업체의 의욕 고취 및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면서 “이번 행사가 타 업체의 경험에서 무엇을 배울지 점검하고 어려운 수출여건을 이겨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