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지난 617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자 두 명의 당첨금 32억원이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2일 로또 667회차 당첨번호가 확정됐다.
로또 616회차 1등 두 명의 당첨금 32억원과 617회차 2등 당첨자 두 명의 각 4900만원의 당첨금을 찾아가지 모두 34억원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617회차 당첨금 지급 기한은 9월 30일, 616회차는 9월 21일이 지급 만료일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내에 수령하지 않은 경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 복지사업, 주거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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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7회 1등 7명 22억 대박번호는?…"로또 617차 당첨금 34억 서두르세요". |
로또 617회 차 1등 당첨금은 약 16억 원이며 당첨 번호는 '4, 5, 11, 12, 24, 27‘이다. 복권 구입 장소는 각각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충북 충주시 칠금동이다. 당첨금 지급만료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로또 616회 차 2등 당첨금은 약 4900만 원이며 당첨 번호는 ‘5, 13, 18, 23, 40, 45 +3’이다. 복권 구입 장소는 각각 광주 동구 금남로5가, 서울 강남구 개포 4동으로 당첨금 지급 만료 기한은 오는 9월 21일까지다.
이에 따라 나눔로또는 617회차 당첨금 34억원의 당첨금 찾아주기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미수령 당첨금 이벤트’ 게시글을 본인의 SNS나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12일 667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15·17·25·37·42·43'으로 결정됐으며 2등 행운의 번호는 '13'번이다.
667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 22억2876만4393원을 받는다. 2등은 40명으로 6500만5629원, 3등은 1543명으로 168만5176원을 받는다. 5만원을 받는 4등은 8만1344명이며,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은 136만836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