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벌초를 더불어 미리 고향을 방문하는 인파들과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를 나선 인파들이 고속도로교통상황에 관심을 보인다.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일요일인 오늘 약 412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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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교통상황, 추석 앞두고 미리 귀성행렬…몸살예상/네이버 캡처 |
서울·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량 39만대가 빠져나가고 44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측된다. 오전 10시 현재 차량 13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6만대가 들어온 상태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하행선 정체는 오전 6시쯤 아침 일찍부터 시작돼 오전 10시부터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3.2㎞), 88올림픽고속도로 담양방향(성산나들목-고령나들목 13.7㎞) 등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오후부터는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늘면서 오후 4~5시쯤 상행선 정체가 가장 심하다 오후 11시쯤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