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9일 오후 7시 발전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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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3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9일 오후 7시 발전을 재개했다. /사진=KBS방송화면 |
고리 3호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100% 출력에 도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 13일 주요설비 정비와 연료교체 등을 하고자 고리 3호기의 발전을 중단한 바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 3호기 계획예방정비에서 연료교체 이외에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고 각종 기기 정비와 설비개선 등으로 신뢰성을 향상 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