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내일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으며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옷차림에 신경써야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14도, 부산 19도 등을 보이다가 낮에는 서울과 광주, 전주가 28도, 대전 27도, 춘천 29도 등으로 크게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  내일날씨, 화창한 가을…일교차 '조심', 비 걱정 '뚝'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날씨가 전망되며 서해안과 그 밖의 지방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어 청명한 가을 날씨가 다음 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날씨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내다보고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ｍ로 일겠다. 이날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