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즉석복권 1등이 나오지 않은 회차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남아있는 즉석복권 1등 당첨금액은 금액은 총 53억원에 달한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즉석복권 스피또1000 제23회 차에서 1등 5억 원의 주인공 두 명이 모두 탄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스피또1000 제 23회 차 1등 당첨자 두 명은 공통적으로 평소 로또복권, 연금복권, 스피또 등 다양한 종류의 복권을 소액으로 꾸준히 즐긴 것을 1등의 비결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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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석복권 53억 1등 잡아라"…로또당첨번호 발표로 주목. 스피또1000 제 23회 차 1등 당첨복권. |
현재 1등이 나오지 않은 즉석복권 중 1등 당첨금이 최대 20억 원으로 가장 큰 스피또2000의 경우 최신 발행인 제 18회 차에 1등이 3매 남아있다. 1등 행운을 잡고 싶다면 구매를 서두르고 사놓은 복권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1등 당첨금이 2억인 스피또500은 제 22회 차 1등 4명이 모두 나오지 않았다. 스피또1000의 경우 약 66%가 판매된 제 22회 차에 2명 중 1명의 당첨자만 탄생, 제 24회 차 또한 지난 주 판매를 개시해 4명의 1등 당첨자를 기다리고 있다.
스피또 복권은 스피또500·1000·2000의 3종으로 나눠지며 당첨확률이 로또 복권보다 1.5~2배가량 높다.
한편 19일 추첨 발표된 제668회 1등 로또당첨번호는 12·14·15·24·27·32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1등 당첨지역은 서울, 경기(파주, 수원) 2곳, 강원, 경남 김해 등이며 자동선택 2명, 수동 선택 3명으로 5명은 각 29억9115만원의 당첨금을 지급받게 된다.
2등 56명은 각 4451만원씩, 3등 1873명은 133만원씩 받는다.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8만9414명,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45만228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