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추석연휴가 한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벌초에 나선 차량으로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 사진=연합뉴스TV 방송 화면 캡처

오전 11시를 넘기면서 주요 고속도로의 지정체 구간이 조금씩 늘기 시작해 경부고속도로는 하행선 입구부터 서초나들목까지 4km가량이 꽉 막혔다.

요금소 기준으로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4시간 20분, 목포와 대구 3시간 30분, 강릉도 2시간 2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서울 방향으로 평소 주말과 마찬가지로 오후 5시에서 6시 무렵 정체가 절정에 이르겠고, 자정쯤 돼야 모두 풀리겠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