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추석 연휴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석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석 당일인 27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대체휴일이 적용되면서 연휴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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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날씨, 나들이 부적합?…연휴 전 '주륵주륵' |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날씨는 연휴에는 별다른 비소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추석연휴인 26~29일에는 전국에 다소 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휴 전날인 25일 금요일에는 제주와 남부지방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어 귀성길 주의가 요구된다.
또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날씨는 전국이 대체적으로 최저 18~19도, 최고 24~25도 안팎의 기온으로 다소 서늘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았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이니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9도,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