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하반기를 맞아 기업들이 본격적인 채용 시장 문을 열면서 농협 채용의 핵심인 자기소개서 쓰는 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 하반기를 맞아 기업들이 본격적인 채용 시장 문을 열면서 농협 채용의 핵심인 자기소개서 쓰는 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 채용은 일반 분야와 전역(예정)장교, IT분야 등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2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농협 채용은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등 지원 자격과 관련해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아 구직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농협 채용시 특별한 자격요건이 없으므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자기소개서는 농협 채용시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로 억지로 꾸며내기보다 진실되게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협 채용시 미리 농협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알아보고 그에 맞게 서술하는 것도 채용의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

다만 농협 채용은 특별한 자격요건이 없는 대신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보험계리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와 CISA, CISSP, 정보보안기사 등 보안자격증 소지자, 해외 MBA 및 수학, 통계학, 금융공학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에 한해 채용 우대한다.

농협 채용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인적성평가가 진행되며 합격자에 한해 2차 전형을 통해 직무능력평가와 논술평가를 치르게 된다.

농협 채용은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3400만원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농협 채용시 당락을 결정짓는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성격 장단점 서술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것이 좋다.

지원하기 전에 농협 인재상을 명확히 파악한 뒤 서술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