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추석을 앞둔 9월의 네 번째 수요일인 23일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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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씨 예보, '비 쏟아질 듯' 어둑어둑 하늘…천둥·번개·돌풍 '주의' 지역 어디?/사진=연합뉴스 |
기상청 오늘 날씨예보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전국이 흐리고 다습한 가운데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는 오늘 아침부터 비가 내려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부터 비는 확대돼 남부지방, 충청 남부에 비를 뿌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mm(많은 곳 제주도 산간 100mm 이상), 전남해안, 경남 남해안 20∼60mm, 남부지방(전남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외) 5∼30mm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거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오늘 날씨 예보에 집중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오늘 날씨 예보에 집중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현명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오늘 날씨 예보에 참고해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2도, 인천 20.9도, 강릉 16.2도, 대전 17.8도, 광주 19.3도, 대구 15.6도, 제주 22.9도 등으로 전형적인 가을 날씨답게 쌀쌀하겠고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낮은 날씨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아침 날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날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오늘 같은 날씨가 계속되겠으니 일교차에 주의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