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담당경찰 현장에서 민원 해결…주민 호응 높아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대구 달성경찰서(서장 이근영)는 도·농 복합지역 특성상 원거리에 위치해 주민들의 경찰관련 민원처리가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달성경찰서는 23일 가창면을 찾아 주민 민원해결 및 4대 사회악 홍보 등 경찰 정책홍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가창면사무소에 부스를 설치하고 수사·형사·교통·여성청소년·생활안전 등 각 분야별 담당경찰관이 직접 현장에 나가 주민의 불편 사항에 귀를 기우려 주민 밀착 공감치안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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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경찰서가 23일 가창면을 찾아 주민 민원해결 및 4대 사회악 홍보 등 경찰 정책홍보 시간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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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경찰서는 도·농 복합지역 특성상 원거리에 위치해 주민들의 경찰관련 민원처리가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
또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를 속여 파는 등 4대 사회악인 불량식품 근절 및 신종 범죄에 대한 대처요령 등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거리감은 줄이고 경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근영 서장은 “앞으로도 월 3회 5일장이나 다중운집장소를 선정하여 순회 예정이며, 치안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는 주민이 행복하고 사랑을 받는 달성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