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들어선 가운데 전국 고속도로교통상황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목포→서울 7시간10분으로 고속도로교통상황 혼잡이 절정을 달할 것으로 보인다.

   
▲ 고속도로교통상황, 목포→서울 7시간10분 등 전국 '주차장 현상'…언제 해소되나?/사진=연합뉴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목포→서울 7시간10분 등 서울방향 귀경길 정체가 오후 4시를 전후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서울 7시간10분 등 최악의 고속도로교통사황 혼잡은 이날 밤 12시를 넘겨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고속도로교통상황은 현재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승용차의 경우 부산→서울 5시간 40분, 목포→서울 7시간10분 , 광주→서울 5시간 50분, 강릉→서울 4시간 10분, 대전→서울 3시간 40분 등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교통상황 정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6.5km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8.3km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나들목~선산휴게소 4.3km로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