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선정.... 울창한 편백숲 장관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남해 바다와 울창한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10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남해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 위치해 있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 4~8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객실이 37개 있으며 숲속수련장(64인실) 1동, 야영시설 20개가 마련되어 있다. 기타 부대시설로는 취사장, 샤워장, 잔디광장, 족구장과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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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남해 바다와 울창한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10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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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남해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 위치해 있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사진=산림청 제공 |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정부3.0 국민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숲탐방로 걷기와 천연 비누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아토피 녹색 야영장'을 운영중이며, 목공예를 직접 해볼 수 있는 '편백나무 숲속에서 찾은 건강,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아토피와 비염으로 고생하는 가족들이 편백나무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 산림욕을 사계절 즐길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스트레스 해소와 아토피 개선에 좋은 피톤치드 산림욕을 즐기고 싶다면 편백나무 숲이 울창한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