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내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3일 새벽에는 경기 동부에서 강수확률 60%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동부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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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예보] 내일 날씨, 나들이 '딱이네'…일교차 '조심' |
기상청은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오전까지 해안과 강원 산간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를 보이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바람이 부는 날씨가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전날보다 높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큰 날씨가 전망돼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는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