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월드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6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용품 키트를 제작해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 롯데월드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6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용품 키트를 제작해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롯데월드 제공

이날 봉사에 참여한 샤롯데 봉사단은 송파구 관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할 여성용품 키트를 직접 제작하고, 청소년들에게 메시지를 직접 적어 함께 전달했다. 

키트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생리대를 비롯해 보관 파우치와 롯데월드 모리스앤보리스 핸드 크림, 드레스 퍼퓸 등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키트는 이달 중 ‘더함께새희망’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손님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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