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유족, 김수현 '집데이트' 영상 공개…포렌식도 고려
2025-03-19 18:00: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재차 부인한 배우 김수현 측에 대응하고자 추가 조치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고 김새론 유족 측 동의를 받아 김수현과 고인의 집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또 김수현이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2018년 8월 13~14일에 보낸 메시지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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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현(왼쪽)과 연인이었던 고(故) 김새론. /사진=골드메달리스트, 고 김새론 SNS |
가세연 측에 따르면 고인은 김수현으로부터 휴대폰을 바꾸거나 카카오톡을 없애고 텔레그램을 사용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고인은 생전 이 사실을 유족들에게 언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김수현 측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부인하자 고인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할 계획도 염두에 두고 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날 고 김새론에게 7억원의 배상액을 독촉하거나, 김수현 출연작인 '눈물의 여왕' 손해배상 등에 대해 협박한 적이 없다며 유족 측의 입장을 반박했다. 또 유족 측이 공개한 두 사람의 사진 속 남성은 김수현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앞서 유족 측은 고 김새론이 15세일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당초 고인과 교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가, 유족 측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자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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