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슨 소동인가? 육군 대장의 갑질이 그렇게 큰 범죄행위라서 온 매체가 떠들어야 할까? 혹시 8일 단행된 파격적 대장 인사를 앞에 둔 모종의 기획은 아니었을까? 질문은 또 있다....
5‧18, 이제는 특판 상품이 되었다.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낀다. 예전에는 딴따라라고 불리며 천대받고 괄시받던 이들이 이제는 영화 한편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의 근간을 바꾸는 길...
김상곤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세월호 참사와 국정교과서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을 선처해달라는 의견서를 검찰과 법원에 제출했다. 세월호 시국선언 참여 교사들은 지난해 8월 1심에...
인천공항공사의 입국장 면세점 추진은 백지화돼야 한다. 인천공항공사가 본연의 경쟁력강화에 주력하기보다는 '땅짚고 헤엄치기식'의 임대수익 확대에 급급하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바람직하지 ...
끝내 한국GM은 철수하는가?내수와 수출부진 속에 강성노조는 파업까지 결의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김우중 전대우회장의 분신이었던 대우차는 외환위기후 GM에 매각돼 GM의 글로벌생...
MBC 출신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만든 '공범자들' 상영을 앞두고 전현직 MBC 사장, 간부들이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했다. 공범자들에 담긴 내용 중 상당 부분이 허위...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 또는 '과거의 사실과 현재의 역사가의 대화'라고 정의했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징검다리다. 그럼에...
거인의어깨 김형일소장의 입시칼럼 ‘입시톡톡(入試TalkTalk) - 지난 주에는 수시모집의 한 전형 방식인 논술전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논술전형은 학생부중심전형과 더불어 수험생...
용어 하나 가지고 그 법석을 떨었나 싶다. 그러나 해볼 만한 논쟁이었다. 자유한국당 혁신선언문에 들어간 서민중심경제란 용어를 둘러싼 갑론을박 말이다. 혁신위는 그게 과연 적절한지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마녀사냥, 여론재판은 그만해야 한다. 이제 그는 유폐된공간에서 벗어나미국 유럽 등 전세계를 순회해야 한다. 한국경제의 미래먹거리를 풍부하게 만드는 일...
문재인정부의 증세드라이브가 본격화하고 있다.정부가 2일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확정한 소득세 법인세 등 13개 세법개정안 핵심은 소득세와 법인세 인상이다. ...
자동차업계의 눈과 귀가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소송에 쏠려있다. 기아차가 노조가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하면 3조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이 경우 매년 3000억원을 노조에 지...
과거 정신보건법이 최근 정신건강복지법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환자의 인권을 강화하고 치료적 만족도를 높이고 치료 후 사회적응과 재활을 돕는 것이 법 개정의 전체적인 취지입니다. ...
주한 중국대사가 한국인 비하 발언을 했다 해서 한때 뒷말이 나왔던 적이 있었다. 청융화(程永華)란 외교관이 주인공인데, 그는 "명·청 시대 조공을 바치던 한국(조선)의 전통을 보라...
"기업은 경제활동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다. 정부는 정책을 통해 기업의 경제활동을 돕는 동반자다.""기업이 잘돼야 나라경제가 잘된다.""소득주도성장, 공정경쟁이란 새정부 경제철학...
광우병 망령이 온전히 물러간 게 아니었다. 9년 전 한국사회를 마비시켰던 그 집단광기가 우리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가 다시 출몰했다. 그걸 확인시켜준 건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였는...
거인의어깨 김형일소장의 입시칼럼 ‘입시톡톡(入試TalkTalk) - 이번 주에는 수시모집의 한 전형 방식인 논술전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중이 ...
원전의 운명을 비핵전문가들과 시민들에게 맡길 것인가? 결코 안된다. 단순한 참고의견에 그쳐야 한다. 정권과 여야 전문가들이 수십년간의 토의와 공론을 거쳐야 한다. 5년간 국정을 이...
점입가경이다. 고영주 MBC 방문진 이사장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민-형사상 고소 건이 급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고소인은 문재인 대통령이다. 양 당사자가 현직 대통령 대 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