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금융투자업계, 금투협서 간담회 개최
2025-03-26 11:31:52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금융투자업계 종사자들을 접견해 공매도 재개 등 현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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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의원들이 금융투자업계 종사자들을 접견해 공매도 재개 등 현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사진=김상문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협회 대회의장에서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강민국 정무위 간사, 김재섭 의원 등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가 자리했다.
업계에서는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이홍구 KB증권 대표,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간담회는 여당이 매년 금투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정례 행사로, 올해 행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차입 공매도(불법 공매도)를 막는 전산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불공정거래 방지 목적이 잘 구현되는지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의원들은 한국거래소의 독점 구도를 깬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업계 측과 논의했으며, 간담회에서는 밸류업 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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