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KB손해보험이 긍정적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한 펫보험 연계 콘텐츠 ‘견생2막’을 KB손해보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KB손해보험


‘견생2막’은 주인을 만나 삶이 완전히 달라진 강아지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콘텐츠로, 반려견의 시선에서 직접 견생(犬生)을 이야기하는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인다.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동물보호시민단체를 통해서 입양된 구조견 ‘칸초’다. 한때 방치된 채 지냈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고 다른 강아지들과도 어울리기 어려웠지만 새 주인을 만나면서 새로운 견생을 살게 됐다.

첫 회에서는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했던 칸초가 ‘펫셔니스타’로 달라진 일상이 공개된다. 배우 공효진과 함께 광고를 촬영하고,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출시하는 등 반려견 인플루언서 ‘댕플루언서’가 된 칸초의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견생2막’은 총 4회으로 제작됐으며, 격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이를 기념해 ‘견생2막’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생2막’ 영상을 시청한 후 KB손해보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펫웨어를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KB손해보험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고,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비를 신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KB금쪽같은 펫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건강한 반려문화 형성과 펫 케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이번 펫보험 연계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개될 후속 에피소드에서도 각기 다른 반려견들이 어떤 특별한 ‘견생2막’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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