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특종:량첸살인기'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영화 '특종:량첸살인기(감독 노덕)'는 3만 4972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47만 518명을 동원했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특종:량첸살인기'은 사회부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이 자신이 만들어낸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 최악의 오보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를 바로잡으려 고군분투하지만 더욱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 상황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진실과 거짓, 그리고 선택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연출과 빠른 전개, 그리고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조정석의 다채로운 연기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
 
한편 '더 폰'이 8만 582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마션'이 5만 2090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