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생계비·긴급 구호 물품 등 지원
[미디어펜=박준모 기자]삼표그룹이 경북과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삼표그룹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 삼표그룹 CI./사진=삼표그룹 제공


이번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과 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공간 제공 등 다양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삼표그룹은 그동안 국가적 재난 상황이 닥칠 때마다 아픔을 나누는 데 동참해왔다.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상황에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삼척시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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