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제)에 출연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일 "최근 차은우는 제안을 받았던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사진=판타지오 제공


'퍼스트 라이드'는 오랜 우정을 쌓은 네 친구가 서른 살이 돼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강하늘, 김영광, 한선화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30일', '위대한 소원'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작품은 지난 달 말 크랭크인을 마치고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차은우가 영화 주연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그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데시벨'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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