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난 첫사랑, 공명X김민하의 판타지 로맨스!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삶에 지쳐 세상을 등진 채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희완(김민하 분)의 앞에, 4년 전 세상을 떠난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며 벌어지는 특별하고 애틋한 일주일을 그린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문장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서은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가장 설레고 찬란했던 과거와 그때와는 전혀 다른 현재를 교차시키며 가슴 떨리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지난해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돼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기묘하고 애틋한 운명으로 다시 만난 두 주인공을 맡은 공명과 김민하는 아름답고도 아련한 청춘의 시간을 넘나들며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시간이 흘러 달라진 마음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까지 밀도 높게 표현할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은 보는 이들의 가슴 깊은 곳에 진한 여운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내가 죽기 일주일 전', '신병3' 포스터


▲ 웃음 특수부대 이즈 백! 시즌 1보다 더 강력하고 2보다 유쾌해진 군수저 이야기 '신병3'

뜨거운 기대 속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상치 못한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사태가 벌어진 신화부대를 배경으로, 상병 진급을 앞두고 더욱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 분)의 험난한 군생활을 다이내믹하게 그린다.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한다. 여기에 '뉴페이스'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까지 가세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중독성 강한 웃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K-군텐츠'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두터운 팬덤을 이끈 민진기 감독과 코미디 장르의 베테랑 윤기영 작가가 다시 한 번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 현실 밀착 웃음으로 무장한 역대급 에피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다이내믹한 웃음과 공감을 전하는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드라마 '신병3'는 오는 7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 인간이 만든 최상의 비주얼 걸작!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대서사시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

무성영화 시대의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 주는 영화다.

연출을 맡은 타셈 싱은 나이키, 펩시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광고를 다수 연출하며 독보적인 비주얼 감각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더 폴: 디렉터스 컷' 역시 그의 강렬한 영상미가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17년에 걸친 장소 섭외 끝에 무려 4년 동안 인도 자이푸르, 나미비아 사막 등 28개국을 직접 돌며 촬영을 진행했다. CG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1920년대 촬영 기법만으로 구현된 장면들은 경이로운 미장센을 완성해내며, 시네필들 사이 '인생 영화'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 사진='더 폴: 디렉터스 컷', '댓글부대', '뭉쳐야 찬다4' 포스터


▲ "인터넷에서 본 글 어디까지 믿으세요?" 손석구가 파헤치는 온라인 댓글의 진실! 영화 '댓글부대'

손석구와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온라인 여론 조작을 둘러싸고 치열한 반전 싸움을 펼친다.

영화 '댓글부대'는 대기업 관련 기사를 작성한 후 정직 처분을 받은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등장하며 시작되는 서사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견고한 서사 구성과 독특한 연출력을 보여주며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차지한 안국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댓글부대'에서는 부정 고발 기사가 허위로 밝혀지며 정직된 임상진 앞에 금전만 지불하면 진실을 거짓으로, 거짓을 진실로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여론 조작단 '팀알렙'이 출현하고, 임상진은 갈등에 빠진다. 손석구는 자신의 오보가 조작되었음을 깨닫고 상황을 역전시키려는 임상진 역할을, 김성철은 여론 조작을 지휘하는 팀알렙의 수장 찡뻤킹 역할을, 김동휘는 팀알렙의 이야기 창작자이자 댓글부대의 제보자 찻탓캇 역할을, 홍경은 팀알렙의 댓글 전사 팹택 역할을 맡아 독특한 특성을 지닌 인물들을 구현했다.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진실과 허위의 경계가 모호한 수수께끼를 제시한다. 여기에, 온라인 활동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일상적으로 접하는 게시물과 댓글들을 통해 '내가 접하는 정보가 과연 사실일까?'라는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온라인 세계에 생소한 사람들에게는 이전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 축구에 진심인 셀럽들의 리그가 온다! JTBC '뭉쳐야 찬다4'

오는 6일 공개되는 스포츠 예능 JTBC '뭉쳐야 찬다4'가 대한민국 대표 축구 레전드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 팀을 이끄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 '판타지 리그'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가득 찬 배우, 가수, 개그맨, 크리에이터, 스포츠인 등 다양한 직업군의 셀럽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진 '원조 축구돌'부터 차세대 아이돌 축구 유망주까지 총출동해, 한층 더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시즌 '어쩌다뉴벤져스' 핵심 멤버로 함께했던 원조 축구돌 인피니트 남우현, 한승우가 시즌4에도 출격한다. 조기축구 경력 25년으로, '조축' 경기에 700경기 이상 출전한 경험이 있는 남우현은 이번 시즌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부산시 대표 출신이자, 지난 시즌 안정환 감독의 '믿을맨'으로 활약한 한승우 역시 이번 시즌엔 어떤 팀에서 어떤 포지션을 소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뭉찬' 시리즈를 통해 축구 실력을 입증했던 아이돌 스타들도 대거 돌아와 눈길을 끈다. 시즌 1, 2에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비투비 서은광을 비롯해, 시즌 1의 하성운, 시즌 3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크래비티 세림과 아스트로 MJ까지 다시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