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연인 같다"…9기 옥순♥男 4호 급 핑크빛 ('지지고 볶는 여행')
2025-04-04 15:16: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9기 옥순과 '나솔사계' 남자 4호가 '급'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4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지볶행')에서는 체코 프라하에서 '화기애애 무드'를 되찾은 9기 옥순-남자 4호의 반전 여행기가 그려진다.
앞서 9기 옥순, 남자 4호는 여행 출발지인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프라하에 도착해서까지 '1분 1초'도 쉴 틈 없는 '옥신각신 모드'로 '파국의 여행'을 지속했던 터. 그런데 이날 두 사람은 눈만 마주치면 웃음이 터지는 다정한 무드를 드러내 3MC 신동-경수진-이세희를 깜짝 놀라게 한다.
남자 4호의 말에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으며 '꼬꼬무 썰전'을 이어갔던 9기 옥순은 농담까지 던지면서 만면에 웃음을 띠고, 이에 이세희도 "연인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 |
||
▲ 사진=ENA, SBS Plus '지지고 볶는 여행' |
심지어 9기 옥순은 "혼자 갈래?"라는 말로 남자 4호의 극대노를 자아냈던 트래킹을 앞두고도 "열심히 영차 영차 올라가겠다. 나 하이킹 기대돼~"라고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 '광대 발사 미소'와 함께 한껏 텐션이 치솟은 9기 옥순의 모습에 이세희는 "이런 사람이었나, 옥순님?"이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9기 옥순-남자 4호는 식사 도중 대화를 나누다 소름 돋는 평행이론을 확인한다. 남자 4호의 말에 귀 기울이던 9기 옥순은 "나랑 똑같은데?"라고 맞장구치는데, 과연 무엇이 두 사람을 공통점으로 묶어놓은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9기 옥순-남자 4호의 확 달라진 무드는 오늘(4일) 밤 8시 40분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