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동욱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배우 이동욱은 4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아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는 글과 함께 벚꽃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비 예보가 있었거든. 근데 되게 맑네"라며 "날씨 좋으니까 다들 나가 놀아라. 불금을 즐겨라"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이날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직후 게재됐다. 앞서 이동욱은 탄핵 지지 집회에 나선 팬들을 향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공유하며 응원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두 번째로 탄핵된 현역 대통령이 됐다. 


   
▲ 사진=배우 이동욱 SNS


한편 이동욱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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