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레더재킷, 아키백 등 총 10종 추가하며 라인업 확장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24/7series(이사칠 시리즈)’가 올해 시그니처 상품군을 대폭 늘리고 신규 라인을 추가하며 브랜드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 코오롱FnC 24/7series 제품 화보./사진=코오롱FnC 제공


24/7series의 시그니처 라인은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이 특징인 데님 팬츠, 클래식한 디자인의 레더재킷, 레더 소재 가방인 아키백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이 세 가지 시그니처 상품군의 제품 수를 전년 대비 총 10종 확대하고 편안한 셋업 중심의 ‘다이드 워싱 시리즈’와 직장인의 오피스룩에 제격인 ‘스탠다드 시리즈’ 등 신규 라인을 추가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24/7series의 대표 상품인 데님 팬츠는 여유로운 핏과 편안한 질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에는 튀르키예산 프리미엄 원단 ‘ISKO(이스코) 데님’을 스탠다드 핏 데님 팬츠에 적용해 품질과 착용감을 한층 높였으며 슬림·와이드·테이퍼드 등 다양한 핏으로 세분화한 제품 5종을 추가하며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24/7series의 레더재킷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비건 레더 소재를 적용해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시즌 재입고된 ‘프렌치 레더재킷’이 판매 초반에 완판되며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이번 시즌 레더재킷 상품 수를 2종 늘려 출시했다.

24/7series의 아키백은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대표작인 '낙수장(Fallingwater)'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제품으로 들었을 때 부드럽게 몸에 안착되는 곡선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24/7의 시그니처 가방 라인이다. 부드러운 소가죽,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마감, 조절 가능한 스트랩 등 편리한 요소를 갖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고급 코튼 트윌 안감을 사용, 가죽 손상 및 오염에 우수한 내성을 거치는 피그먼트 공정을 적용한 ‘아키백 2.0(ARCHI BAG 2.0)’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했으며 플랩 크로스백, 아코디언백, 미니백 3종을 새롭게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시그니처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24/7series는 신규 라인인 ‘다이드 워싱 시리즈’를 선보인다. 셋업 상품등으로 구성되며 특수 워싱 공정을 통해 제품 수축을 최소화했고 관리하기에 편리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다른 신규 라인인 ‘스탠다드 시리즈’는 주름 방지 소재, 스트레치 혼방 원단, 다양한 수납 기능을 바탕으로 오피스 룩과 일상 룩 모두에 적합한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셔츠 제품은 세탁 후에도 형태를 잘 유지해 직장인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24/7series 관계자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시그니처 상품군을 강화하고 신규 라인을 적극 출시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즌 24/7 series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모델 김원중과 함께한 25SS 룩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 24/7series 버티컬 사이트,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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