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 심사기관 위생점검서 5회 연속 우수 성적...KFC 식품안전 문화 선도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KFC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태국에서 식품안전에 모범을 보여준 매장 관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5 푸드 세이프티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 KFC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태국에서 식품안전에 모범을 보여준 매장 관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5 푸드 세이프티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KFC코리아 제공

‘푸드 세이프티 어워즈’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해온 매장 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KFC의 내부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2023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으며, 올해는 수상 대상을 RC(Region Coach)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식품안전 우수 인력을 발굴했다.

그 결과 글로벌 매장 운영 점검 기준(ROCC) 퍼펙트&푸드세이프티 스페셜리스트 점장(RGM) 18명, AC(Area Coach) 2명, RC(Region Coach) 1명 등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제3자 심사기관이 실시한 위생점검에서 5회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매장 운영 시 식품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이 된 파트너들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특별 선물이 수여됐으며, 식품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업체 견학 기회도 제공됐다.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KFC 코리아 임원은 “식품안전은 매장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이번에 선정된 21명의 수상자분들은 KFC의 식품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라며 “앞으로도 높은 위생 기준을 유지하며, 식품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수상자는 “매일 고객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식품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왔다”며 “이번 시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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