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 인 코리아 시즌5, 신성·오지호 출연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트립 인 코리아’가 가수 신성, 배우 오지호와 함께 시즌5로 돌아온다고 7일 밝혔다.  

   
▲ SK브로드밴드는 트립 인 코리아가 시즌5로 돌아온다고 밝혔다./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이 날 오후 4시 첫 방송 예정인 '트립 인 코리아 시즌 5는 SK브로드밴드와 6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채널유, 리얼TV, CNTV, 연합뉴스TV JOB, 한국농업방송, 대교 뉴이프Plus)가 공동 제작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여행의 본질을 더욱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SK브로드밴드는 설명했다.  

특히 감미로운 음색과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 신성과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오지호가 여행 동반자로 함께한다. 이들은 각 지역의 여행 전문가와 함께 각자의 시선으로 여행지를 탐험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오지호는 첫 여행지로 자신의 고향인 전라남도 목포를 찾아 특별한 감회를 드러낸다. 

그는 “할머니 집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 방에서 놀고 잤던 기억이 그대로다. 특히 이 가게 앞 평상에 앉아 밥통에 찐 쫀드기, 띠나(달고나의 전라남도 사투리)를 많이 먹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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