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신청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11시3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전일 대비 26.98% 오른 1765원을 기룩 중이다.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신청이 오는 30일 마감되지만 세종텔레콤 측은 아직 최종 신청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세종텔레콤 조만간 인수합병(M&A) 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 내년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전파사용료 감면조치가 해제 되면서 자연스럽게 활발한 인수합병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여기에 구글, 소프트뱅크 등의 외국기업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