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박싱] 오뚜기, ‘열치즈라면’ 용기면·풀무원지구식단, ‘메밀두유면’ 外
2025-04-09 17:22:26 |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9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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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열치즈라면’ 용기면(왼쪽)과 풀무원지구식단 ‘메밀두유면’(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오뚜기가 열라면에 치즈를 첨가해 한층 더 부드럽고 고소한 ‘열치즈라면’ 용기면을 출시했다.
'열치즈라면’은 오뚜기 대표 라면 중 하나인 열라면의 화끈한 매운맛을 적용해 알싸하고 맛있게 매운 맛을 자랑한다. 또한 치즈큐브후레이크를 첨가해 씹는 맛을 더했다.
특히 다양한 치즈 원료를 적용한 치즈별첨스프는 치즈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해 열라면 매운맛과의 조화를 한층 극대화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은 ‘풀무원지구식단 메밀두유면’을 출시했다.
신제품 ‘메밀두유면’은 밀가루는 사용하지 않고 콩을 갈아 만든 두유 반죽에 메밀 분말을 최적의 배합으로 넣어 구수한 향미와 탄력 있는 메밀면 특유의 식감을 살렸다.
제품 1개당 95㎉에 단백질 5g을 함유했으며, 고식이섬유 6g, 고칼슘 254㎎으로 영양도 챙겼다. 제품 패키지에 ‘밀가루가 없는 제로면’ 문구를 넣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영양적 이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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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혜자 도시락 ‘등심돈까스’(왼쪽)과 웅진식품 ‘티즐 기획팩’(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14년 출시했던 혜자 도시락 ‘등심돈까스’를 재출시한다.
재출시되는 ‘혜자 돌아온등심돈까스’는 11년 전 구성의 핵심을 유지하면서 최근 고객 입맛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품질과 구성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대표 메뉴인 등심 돈까스, 스파게티, 닭강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트볼, 계란말이, 볶음김치 등 총 7가지 반찬을 더해 균형 잡힌 한 끼로 재탄생시켰다. 오는 13일까지 5일간 해당 도시락을 47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웅진식품은 블렌딩티 브랜드 ‘티즐’이 ‘보이넥스트도어’의 취향이 담긴 티즐 기획팩을 출시한다.
이번에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 선보이는 기획팩은 ‘마이 티즐 컬렉션’으로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단독으로 판매한다.
티즐 네이버 단독 기획팩은 오는 15일까지 ‘오늘의 팝업’ 행사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되며, 티즐과 웅진식품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44% 할인 및 선착순 추가 할인 쿠폰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획팩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 시 판매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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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틴 조선 ‘서울 나인스 게이트’(왼쪽)과 켄싱턴호텔 여의도 ‘여의도 봄꽃여행’ 패키지(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웨스틴 조선 서울은 봄 시즌을 맞이해 미각과 시각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와인, 샴페인 페어링 행사 및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메리칸 와인&다인 ‘나인스게이트’에서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샴페인 3종 무제한과 스몰 디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샴페인 시크릿 게이트’를 오는 18일과 5월23일 저녁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진행한다.
또한 중식당 ‘홍연’은 셰프가 직접 홀에서 북경오리를 카트에 올려 테이블 앞에서 제공하는 ‘북경오리 카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호텔과 크루즈 여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여의도 봄꽃여행’ 패키지를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벚꽃여행을 테마로 도심 속 호캉스부터 한강 크루즈 여행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이크루즈 한강투어 크루즈 승선권 2매 △리테일 상품권 1만 원권 △피크닉 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크루즈 한강투어 크루즈는 밤섬과 국회의사당을 지나 서강대교 부근에서 회항하며 물 위를 따라 한강변 및 서울 주요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4월 한 달간 월요일 2회(오후 3시, 4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오를 제외한 매시 정각 총 5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