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8종·신메뉴 13종 등 주메뉴·사이드메뉴 강화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랜드이츠의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 리미니는 롯데몰 은평점의 메뉴 라인업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 이랜드이츠의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 리미니는 롯데몰 은평점의 메뉴 라인업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이랜드 제공

리미니는 화덕피자 메뉴를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리미니의 화덕피자는 48시간 이상 저온 숙성 및 발효한 반죽을 35도 이상 고온 화덕에서 빠르게 구워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을 구현했다. 

화덕피자 메뉴는 총 8종이며, 새로 강화한 메뉴는 △리미니 클라시카 △디아볼라 초리조 △트러플 풍기 △‘부라타 에 하몽’ 등이다.

리미니는 크림·오일·토마토·퓨전 등 4가지 타입 파스타 라인업도 새롭게 구성해 13종의 파스타를 선보인다. 이 중 대표적인 신메뉴는 치즈휠 까르보나라로 치즈 풍미와 함께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하는 메뉴다. 

진한 토마토소스에 매콤한 풍미를 더한 ‘진뚝배기 특제 해산물 파스타’도 7년 만에 재출시했다. 이 밖에도 △날치알 크림 빠네 △하우스 라자냐 △관자 바질 페스토 등 이탈리아 정통 스타일 파스타에 리미니만의 레시피를 더한 다양한 파스타들을 준비했다.

또한 샐러드 및 사이드 메뉴도 강화했다. 이탈리안 드레싱에 방울토마토, 아보카도, 하몽, 달걀 등을 곁들인 ‘시그니처 콥샐러드’를 새로 출시했으며, 이탈리아의 정통 메뉴인 △시칠리안 아란치니 △고르곤졸라 크림 뇨끼 등도 사이드 메뉴로 선보인다.

리미니 관계자는 “오랜 기간 리미니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더 풍성한 이탈리안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뉴 구성과 퀄리티를 대폭 강화했다”라며 “은평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다른 지역 매장에서도 새로운 메뉴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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