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원 헤드셰프의 창의적 퀴진·최상급 퀴베를 포함한 7종 와인 페어링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조선 팰리스는 오는 18일 호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에서 ‘와인 마리아주 디너’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조선 팰리스는 오는 18일 호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에서 ‘와인 마리아주 디너’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이타닉 가든의 손종원 헤드셰프는 이번 와인 마리아주 디너를 통해 계절의 흐름을 담아 섬세한 테크닉의 독창적인 요리를 준비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부르고뉴의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 생산자인 ‘피에르 이브 콜랭 모레(PYCM)’의 대표 와인들을 페어링해 더욱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리아주 디너는 탁월한 품질과 정교한 생산 과정으로 정통성을 갖춘 PYCM의 주요 레이블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디너에서는 꼬르통 샤를마뉴(Corton Charlemagne)를 비롯한 최상급 퀴베를 포함하여 총 7종 부르고뉴 테루아 와인들을 만날 수 있으며, 손종원 헤드셰프의 요리와 함께 코스로 제공된다.

‘와인 마리아주 디너’는 총 16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75만 원이다. 

조선 팰리스 관계자는 “이타닉 가든을 사랑해주시는 고객 및 와인 애호가들에게 한층 더 품격 있는 다이닝의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마리아주 디너를 특별히 기획했다”며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이타닉 가든만의 창의적인 퀴진과 세련된 감각의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의 만남으로 잊지 못할 미식의 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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