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외부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박현빈이 2015년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현빈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현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하며 꾸준한 인기를 실감했다.

박현빈은 수상 자리에서 "10년간 쉬지 않고 '곤드레만드레' 노래를 했더니 큰 상을 받게됐다"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현빈은 지난 2006년 싱글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한 이후 '곤드레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등 발표하는 곡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오는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주요도시 10곳에서 전국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관하며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