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1호 청년 참모로 백지원 대변인 발탁
2025-04-12 12:22:22 | 최인혁 기자 | inhyeok31@mediapen.com
“미래 향한 정치 혁신에 젊은 세대 에너지 더할 것”
[미디어펜=최인혁 기자]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호 청년 참모로 백지원 대변인을 발탁했다. 백 대변인은 청년·보수·여성을 대표하는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로 당정이 공정 경쟁으로 선발하고 키워온 인재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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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원 대변인./사진=나경원 의원실 |
백 대변인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상근부대변인을 역임했다. 또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실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청년보좌역을 거치며 당정 경험을 두루 쌓아 2030의 시대정신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 의원은 백 대변인을 발탁한 것에 대해 “백 대변인이 미래를 향한 정치 혁신에 젊은 세대의 에너지를 더할 것이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나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국민 First 국익 First' 슬로건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제가) 위험한 이재명 후보를 꺽고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필승 후보이다"고 밝히며 대선 행보를 본격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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